자주하는 질문
리스트에 없는 다른 궁금한점이 있으시다면 이메일 또는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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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기록은 숲정신건강네트워크에 남습니다.
하지만 이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사람은 저희 치료진과 환자 본인 분 만으로 의료법에 제한되어 있습니다.
숲정신건강네트워크에서는 이지스 전자차트를 사용함으로써 환자 분들의 개인정보 유출을 원천 차단합니다.
극히 일부의 직업(비행기 조종사 등)에서 법에 의한 진료 기록 제출 요구를 받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본인의 진료 기록을 다른 사람이 보게 될 가능성은 전혀 없기 때문에, 안심하시고 진료 받으러 오셔도 됩니다. -
숲정신건강네트워크에서 받으실 진료 중 90% 이상이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게 되어 총 진료비 중 일부만 본인부담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환자 분들께서 가입하신 사보험사들(ㅇㅇ화재, ㅁㅁ보험)의 실비보험 경우 가입 약관에 따라 정신건강의학과의 F코드 진단명들에 대해 보장을 하지 않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저희 치료진과 따로 시간을 예약하여 정신분석, 인지행동치료 등을 받으실 경우에는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기도 합니다.
이 점에 대해선 환자 분께서 희망하시는 경우에만 치료진과의 충분한 상의를 통해 치료가 시작되니, 진료비에 대한 큰 걱정없이 오셔도 됩니다. -
많은 분들께서 “기껏 용기내서 정신과에 찾아가봤더니 이야기는 듣지도 않고 3분만에 약만 주더라”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정신과에서 진료 시간에 따른 상담비는 국가에서 책정해 놓았기 때문에, 환자 한 분 당 상담시간이 길어질수록 병원 운영에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환자 분들에게도, 정신과 의사들에게도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숲정신건강네트워크에서는 예약하시고 내원하실 경우 긴 진료시간을 확보하여 찾아오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최대한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시간도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부족하다고 느끼시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환자분과 치료진 모두 더 긴 시간의 진료시간이 필요하다고 느낄 경우, 정신분석클리닉을 통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나의 뇌’에 작용하는 정신과 약물들에 대한 불안감, 너무나도 당연합니다.
숲정신건강네트워크에서는 환자 분들에게 도움되지 않는, 필요 없는 약물처방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정신과 질환들에 가장 효과가 크다고 입증된 치료법은 ‘상담치료와 약물치료의 병행’인만큼,
환자 분의 빠른 회복을 위해 약물치료가 꼭 필요할 경우가 많습니다.
약 처방에 앞서 처방 목적, 예상 사용 기간, 발생 가능한 부작용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환자 분의 불안감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